대만 떠날 날이 보름 남았다, 그리고 2012 臺南 : 美食

비가 주룩주룩주루루루루룩 콸콸콸 내린다. 
허접한 비옷 걸치고 머리 젖어가며 자전거 타고 학교 가니 휴교란다. 흐미. 타이난 시 전체 휴교 및 휴사(?) 라네.
이젠 왠만한 우기나 장마에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을 거 같다. 더 쏟아질 물이 있는가 싶은 데도
콸콸콸콸 쏟아내린다. 

주말 아침, 9시, 10시까지 매트리스 위에서 창밖 빗소리를 들으며 비몽사몽 뒹굴거리다 바닥이 흔들흔들흔들 
지진을 느끼는 것은 여기 대만 아니면 어디서 느껴보겠나 싶다. 하하. 

지진에 태풍과 장마가 겹친 날씨지만, 
빨래를 며칠째 못하고 있어서 기분이 좀 무겁긴 하지만, 
여전히 망고는 맛있다. 우히힛. 




덧글

  • 애쉬 2012/06/12 15:59 # 답글

    Today is 망두day. 어제도 오늘도.... ㅎ

    지진에 장마에 태풍.... 대단한 대만이군요 ㅠㅠ 삼종세트라니

    서울은 여우비가 살짝 내렸어요....쨍쨍한 날씨 속에 비줄기가 내려...습기가 무럭무럭 올라와요 ㅎㅎ
  • paramania 2012/06/13 21:49 #

    습기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ㅠㅠ 침대보 빨아서 쨍쨍하게 널고 싶은데 금토일월화수 주구장창 비가 내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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